- 2011 덴마크, 노르웨이
- 2012/10/07 11:15
푹 잤다 싶어 눈을 뜨니 열두시다. 아침 식사를 하고 세시간을 더 잤구나.지난 밤 기차안에서 꾸부정히 자느라고 움츠러든 허리를 국민체조로 쭈욱쭈욱 풀어주고, 하루만에 맑고 푸르게 개인 하늘의 환영을 받으며 숙소를 나선다.늘 그렇지만 밖에 나서면서 시작하는 생각.'어디 가야하지?'이른 아침의 숙소 주변을 걸으며 아침 산책을 하는데 길에서 기업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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